허리케인 벗어나 뉴욕 노선 항공편 운항 재개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허리케인 아이린의 피해로 중단됐던 뉴욕 노선 항공편이 29일 낮부터 운항 재개된다.블룸버그통신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U.S 에어라인은 현지시간 29일 낮부터 뉴욕 지역 노선 항공편 운항을 재개하기로 했다. 델타 에어라인과 유나이티드 콘티넨탈 홀딩스, 아메리칸 에어라인,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도 모두 29일 낮부터 뉴욕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제트블루 에어웨이는 29일 오후 3시30분부터 운항 재개하고, US에어웨이그룹은 구체적 시간은 밝히지 않았지만 29일 오전부터 필라델피아, 뉴욕, 워싱턴 지역의 운항을 일부 재개한다고 전했다. 지난 주말 사이 미국 동북부를 강타한 허리케인으로 미국 6대 항공사는 모두 1만399편의 항공편 운항을 중지했다. 현재 허리케인은 뉴잉글랜드와 캐나다 동부로 향하고 있다.박선미 기자 psm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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