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일하는재단 컨소시엄 구성으로 9~11월 ‘창업입문과정’ 공동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에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과정이 열리게 된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창업입문과정 위탁운영기관 공모에 ‘양천구-함께일하는재단 컨소시엄’이 선정된 것. 이로써 양천구는 청년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이어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사업 유치에 성공함으로써 사회적기업 발굴과 육성에 필요한 최적의 환경을갖추게 됐다.양천구는 이미 상반기에 ‘찾아가는 사업설명회’와 ‘자체 아카데미 과정’을 진행(총 16회 340명)하는 등 사회적기업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창업입문과정’은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 또는 (예비)사회적기업 창업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기업 창업 안내를 위한 전문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를 통해 비즈니스 역량과 사회적 책임감을 갖춘 우수한 예비사회적기업가를 양성하게 된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9~11월, 약 48회 세션으로 진행되며 사업계획서 작성, 시장분석, 마케팅전략 수립 등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에 필요한 이론,실습과정이 수강생들에게 제공된다. 교육장소와 세부일정은 추후 공지되며 양천구민과 양천구 소재 단체 소속원에게는 수강료가 할인 적용될 예정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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