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트라이, '글로벌 슈퍼 아이돌'에 10억 내걸었다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내의전문 기업 쌍방울트라이그룹(대표 최제성)이 상금 10억원을 내걸고 아이돌 스타를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메인 후원사로 활동한다.26일 쌍방울트라이는 이번 ‘글로벌 슈퍼 아이돌’(이하 슈퍼돌)오디션 프로그램 후원을 통해 내의 대표 브랜드로서 보다 젊고 도전적인 기업 이미지로 고객에게 다가서겠다고 밝혔다.케이블채널 ETN에서 11월 방송되는 이번 슈퍼돌 오디션은 기존 오디션이 노래 위주의 가수를 뽑던 것에 반해, 랩, 댄스 등 각 분야를 망라해 재능을 테스트하게 된다. 태국, 중국 메이저 방송국들의 자체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파이널리스트가 국내 결선에 참여한다. 더불어 슈퍼돌 오디션은 이들 방송사를 통해 해외에 방영될 예정이어서 참가자들은 해외 진출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원조 아이돌 토니안과 박지윤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고 심사위원은 대표 연예기획자 김광수 대표, 서포터즈로 티아라가 합류한다. 최준영 등 유명 프로듀서와 보컬 트레이너 차지연이 가세해 차기 심사위원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오디션 접수는 10월까지 이어지며, 홈페이지 www.superidol.co.kr의 UCC와 ARS(1666-1101)를 통해 응모 할 수 있다. 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박소연 기자 mus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