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서 기자]금융위원회는 26일 제14차 정례회의에서 한화투자신탁운용㈜이 신청한 푸르덴셜투자증권과의 합병인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한화투자신탁운용이 흡수합병(합병비율:10.3650)하게 됐으며 대한생명 62.2%, 푸르덴셜투자증권이 37.8%의 지분을 갖게된다. 합병예정일은 오는 9월 22일이다. 한화투자신탁운용 관계자는 "자산운용회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계열 회사인 푸르덴셜자산운용을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합병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프런티어자산운용㈜가 신청한 금융투자업 인가도 의결됐다. 프런티어자산운용이 이번에 인가받은 금융투자업의 종류는 집합투자업이며 취급하는 금융투자상품의 유형은 해외광산, 선박 등에 투자하는 특별자산 집합투자기구다.이외에도 금융위는 국민ㆍ신한ㆍ우리은행이 신청한 금 적립계좌에서의 증권 투자매매와 장외파생상품 매매 인가를 의결했다.박종서 기자 jspar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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