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하루야채 350g 클래스' 개최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건강에 유익한 야채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하루야채 350g 클래스'를 26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퓨어아레나에서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하루야채 350g 클래스'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30명의 여성 블로거가 참석해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승남 원장, 배우 윤손하와 함께 야채의 중요성을 배우고 몸에 좋은 야채주스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길 한국야쿠르트 마케팅팀 과장의 '야채주스, 알고 마시자!'라는 강의로 시작된 이날 클래스는 이승남 원장의 '야채의 건강학' 특강, '채소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한 배우 윤손하와 함께하는 야채주스 만들기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강의에서 한국야쿠르트 박종길 과장은 야채주스의 제조과정과 제품별 차이점, 야채주스 똑똑하게 고르는 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해 소비자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야채주스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줬다. 이어서 진행된 '야채의 건강학' 특강에서 이승남 원장은 당근, 토마토, 호박 등 '하루야채 A, B, C 350'에 함유된 몸에 좋은 10가지 유기농 야채의 효능을 설명하고, 하루 야채권장량인 350g 섭취의 필요성을 참석자들에게 강조했다. 이승남 원장은 "야채는 암과 당뇨, 심장병 등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고 신체를 튼튼하게 만드는 명약으로 매일 350g의 야채만 꾸준히 섭취해도 특별한 건강보조식품 없이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 연예인 채소 소믈리에 1호인 윤손하 씨는 마지막 순서에서 채소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한 스토리와 350g의 야채를 매일 섭취하는 일본인들의 야채 식습관 등을 흥미롭게 소개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윤손하 씨는 가족 건강을 위해 평소 즐겨 만드는 '사과당근주스' 레시피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클래스 참석자들은 10여 가지의 야채를 가지고 3인 1조로 독창적인 야채주스 만들기 콘테스트를 벌였고, 윤손하 씨가 직접 직접 심사를 진행해 우승팀을 선정했다. 또 클래스 참석자 전원에게는 '하루야채 런치 스페셜 코스'와 '100% 유기농 하루야채 ABC350', 야채로 만든 잼이 무료로 제공됐다. 신승호 한국야쿠르트 IMC팀장은 "야채를 매일 350g만 꾸준히 섭취하면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정보를 소비자들이 강의와 체험을 통해 직접 느끼고 배우는 행사로, 클래스 참가 신청자가 수백 명에 달할 정도로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며 "하루야채 ABC350과 함께 유기농 야채주스로 일일 야채권장량 350g을 섭취해 건강을 지키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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