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견조한 석탄가격에 생산량도 증대..목표가↑<KTB證>

6만5000원→7만원

[아시아경제 이민아 기자]KTB증권은 LG상사에 대해 석탄생산량 증대로 수익 증대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5000원에서 7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도현우 애널리스트는 "최근 원자재 가격하락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크게 하락했지만 견조한 석탄가격으로 실제 이익은 감소하지 않을 것"이라며 "생산량 증대 및 추가 광구지분 취득으로 이익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유가는 글로벌경기 하락우려로 전월 대비 14.7%하락한 반면 석탄가격은 톤당 118달러로 전월대비 0.7% 내리고 3개월전보다는 1.1% 올라 견조한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도 애널리스트는 "3분기에는 칠레 유전 생산을 개시하고 중국완투고 생산량을 올해 300만톤에서 내년 500만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이민아 기자 male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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