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C 회장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최신원 SKC 회장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5대 회장에 취임했다.25일 SKC 수원공장 강당에서 열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취임식에서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경기도민에게 알릴 수 있도록 저 자신부터 나눔을 실천해 나눔문화의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앞으로 창조적인 모금사업을 추진하고, 기부자가 지향하는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온전히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고 최종건 창업주로부터 기부정신을 물려받아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대표적 기업가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그는 이날 취임을 계기로 1억원을 기탁했으며, 누적 기부액이 총 12억8천만원으로 사랑의 열매 개인 최고액 기부자가 됐다.한편 최 신임회장과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수원 사랑나눔 휴먼복지기금 연합모금'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오현길 기자 ohk0414@ⓒ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