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국민연금공단은 24일 국민연금 서대문 은평지사에서 장애인 전용차량 시승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공단은 병원·공공기관 등을 방문하는데 장애인이 어려움을 겪지 않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장애인 전용 차량을 지난 7월부터 서대문구와 은평구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이날 행사에는 박은수 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장애계·학계·지방자치단체 등 대표자 10여명이 참석했다.전광우 이사장은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불편 없이 생활하는데 공공기관과 기업들의 관심과 동참이 중요하다"며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모든 계층이 행복한 삶을 공유하는데 기여하는 사회복지기관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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