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일자리현장기동대 발족

25일, 찾아가는 일자리 현장기동대 발대식, 일자리 기동대원 44명 구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는 25일 오후 4시 30분 해누리타운 4층 희망일자리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양천구 일자리 현장기동대 발대식을 갖는다.구와 동주민센터 일자리 기동대 대원 44명으로 구성된 '양천구 일자리 현장기동대'는 기업, 구직자, 취약계층 등 일자리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기동대다. 구에서 기존에 운영 돼 오던 일자리사은(謝恩)단을 활용, 인원을 보강하고 활동 범위를 확대, 구 현장기동대와 동 현장기동대로 구성했다. 구 현장기동대는 사회적기업반, 취업시설반, 취약계층반 3개 반 6명으로 구성하고 동 현장기동대 18개 반 36명, 이들 현장기동대를 지원하기 위한 현장 지원반 2명을 포함, 총 22개 반 44명으로 구성했다. 구 일자리 현장기동대 사회적기업반은 사회적기업(20개소)과 창업기업에 대한 구인사항 현장 상담과 기업 경영 애로사항을 듣는다.취업시설반은 취업 전문훈련기관(5개소)과 고등학교(14개소) 현장 상담을 통한 구직 상담과 일자리 관련 애로사항을 듣고, 취약계층반은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복지관 등 취약계층 상담을 한다.동 일자리 현장기동대는 양천구내 2만4000여 사업체에 대한 현장 방문을 통해 구인·구직상담과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게 된다.기동대가 발로 뛰고 마음으로 듣는 상담을 통해 수합된 자료는 양천구 일자리 정책에 반영, 구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일자리 행정을 추진하게 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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