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박종호 전 LG전자 상무 영입

재무회계담당..글로벌 사업 강화 적임자

박종호 한국타이어 전무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해 LG전자 출신 박종호 전 상무를 재무회계담당 전무로 영입했다.박 전무는 이번에 신설된 경영기획본부 재무회계담당 전무를 맡게 됐다. 그는 서울대 경제학과와 행정대학원 석사를 마치고 행시 30회로 국세청과 재정경제부 세제실을 거친 관료 출신이다. 경제 관료 경험으로 다져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99년부터 최근까지 LG전자에서 주로 해외법인의 경영관리 업무를 담당해왔다. 박 전무는 특히 미국 조지워싱턴 경영대학원에서 회계학 석사를 마치고 미국공인회계사 자격을 취득한 정통 재무통이다. LG전자에서 북미지역본부 경영관리담당 상무로 재직할 당시에도 괄목할만한 수준의 매출 성장을 견인하며 LG전자의 글로벌 브랜딩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한국타이어 측은 “글로벌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관련 분야의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자 국내와 해외를 동시에 아우를 수 있는 관리 역량을 가진 박 전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최일권 기자 igchoi@<ⓒ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최일권 기자 igchoi@ⓒ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