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SK텔레콤의 오픈마켓 11번가가 유아용품을 비롯해 가구, 홈패션, 주방용품 등 생활용품을 한데 모아 판매하는 ‘리빙 백화점’을 오픈했다.19일 11번가는 오픈마켓 최초로 생활용품 전용 플랫폼을 열고, 국내·외 유명 생활용품 브랜드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한다고 밝혔다.
▲11번가가 생활용품 전문매장인 '리빙백화점'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11번가는 백화점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1번가가 직접 고객 불편사항을 처리하는 전용 콜센터를 운영하고, 애프터서비스(A/S)센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 페이지도 별도로 구축했다고 설명했다.또 고객 편의를 위해 유저인터페이스(UI)와 매장관리도 기존의 오픈마켓과 다르게 구성했고, 입점브랜드도 까다롭게 선택했다고 덧붙였다.11번가 관계자는 “리빙백화점은 오픈마켓 가격으로 백화점 급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한 서비스”라며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매장 관리와 전용 콜센터 운영을 통해 11번가가 직접 고객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시스템은 유명 백화점과 비교해도 손색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리빙백화점 오픈을 기념해 11번가는 이달 말까지 최고 94%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11만원 소원상품 구매전’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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