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명동서 안희정 충남도지사 등 참석…‘금산세계인삼엑스포’ 1주일 앞두고 홍보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 행사를 알리기 위한 국내 최대 비빔밥퍼포먼스가 오는 25일 서울서 펼쳐진다. 19일 충남도 및 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인삼엑스포 개막 1주일을 앞둔 25일 서울시 명동 우리은행 명동지점 앞에서 서울시민 2011명에게 인삼비빔밥을 주는 이벤트가 열린다. 지금까지 국내 최대 비빔밥퍼포먼스는 지난해 제천 한방바이오엑스포 때 약초비빔밥 2010명분을 만든 것으로 이날 행사는 이 기록을 깬다.비빔밥은 가로, 세로 각각 2.7m 크기의 팔각모양그릇에 인삼, 산나물 등을 넣고 12명이 30분 이상 대형 주걱으로 비벼 만든다. 이 자리엔 안희정 충남도지사, 권오룡 인삼엑스포 조직위원장, 박동철 금산군수, 금산어머니회 회원들이 주걱을 들고 인삼비빔밥을 만든다. 쌍둥이개그맨 이상호, 이상민을 비롯해 송준근, 김재욱, 안소미 등 연예인들도 동참한다. 비빔밥은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위생종이그릇에 담아 공짜로 준다. 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이에 앞서 젬베이(아프리카 타악기), 먹통, 우리 전통 악기들이 어우러지는 6인조 뮤직 쇼도 선보인다. 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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