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MC 윤종신과 함께 새로운 시작... 특집방송에서 가수 선호도 조사

윤종신이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의 새 MC로 확정됐다. 17일 MBC는 윤종신의 MC 확정 사실과 함께 새로운 가수들이 합류하는 21일 155분 특별 편성 방송에 대해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가수를 포함한 7명의 가수가 본인의 대표곡으로 ‘가수 선호도 조사’를 펼친다. 이에 앞서 명예졸업자 박정현과 김범수의 듀엣 무대가 마련된다. 명예졸업자 박정현과 김범수, 5라운드를 마지막으로 탈락한 YB의 빈자리는 인순이·바비킴·윤민수가 채운다.윤종신은 6라운드 1차 경연이 방송되는 28일부터 이소라, 윤도현에 이허 3대 MC로 출연한다. 경연에 참가하는 가수가 아닌 MC는 윤종신이 처음이다. ‘나는 가수다’ 제작진은 “전문적인 MC의 영입을 통해 경연에 참가하는 7명의 가수 모두가 더욱 공정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경연에 임할 수 있을 것”이며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음악을 전달하는 데 있어서 보다 친근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캐스팅 배경을 밝혔다. 10 아시아 글. 고경석 기자 kave@<ⓒ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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