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오늘 국회 지식경제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청회에 참석한다. 17일 전경련은 "허창수 회장은 오래 전부터 계획됐던 해외기업과의 비즈니스 미팅 일정과 공청회가 중복돼 불가피하게 출장을 떠났지만 공청회의 중요성을 감안해 계획된 비즈니스 일정을 단축해 참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승철 전경련 전무는 "허 회장께서 해외에서 일을 빠르게 해결하고 이날 오전에 복귀해 공청회에 참석하실 예정"이라고 말했다.관련 업계에서는 허 회장이 당초 불참을 번복하고 공청회에 참석하는 이유로 정부를 비롯한 주변의 압박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이창환 기자 goldfis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이창환 기자 goldfish@ⓒ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