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섭 마포구청장, 을지훈련 최초상황보고회 참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16일부터 19일까지 3박4일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11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마포구청 종합상황실에서 최초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마포구 5급 이상 간부들과 군부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소집훈련결과와 훈련개요 보고, 217연대 작전장교의 군사 상황보고 등을 진행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 등 간부들이 을지훈런 최초 상황보고를 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오전 7시부터 국지도발 대응훈련을 실시함에 따라 예년과 달리 을지훈련 최초상황보고회 개최 시간이 오후로 변경됐다”고 설명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위기 시 신속 ? 효과적으로 국민생활안정, 정부기능유지, 군사작전지원 등을 위한 국가위기관리 종합 훈련으로 올해는 연평도 포격사건 등과 같은 안보환경 변화에 따라 국지도발과 각종 위기상황에 대한 체계적 연습과 서울의 전장 환경을 고려한 실전적 연습준비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게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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