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 호건, 호건과의 '근친설' 발끈…'당신이나 잘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유명 프로레슬러 헐크 호건의 딸 브룩 호건이 아빠와의 근친설 논란에 대해 일침을 날렸다. 앞서 15일(현지시간) 헐크 호건은 딸 브룩 호건의 사진전에 참석했다. 이들은 서로 팔짱을 끼거나 브룩이 헐크의 볼에 키스를 하는 등 부녀지간에 하기에는 다소 지나친 스킨십으로 외신들의 '근친설' 보도에 시달렸다. 특히 헐크 호건은 딸의 누드사진 앞에서 장난기 어린 포즈를 취하며 딸 사진의 민망한 곳을 가리려는 행동을 하기도 했는데 이를 본 일부 사람들은 "다 큰 딸과 아버지의 정상적 모습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또한 앞서 2008년 휴양지에서는 헐크 호건이 딸의 엉덩이와 허벅지에 썬크림을 바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으며 당시에도 부녀간의 신체접촉으로는 지나치다는 의견이 많았다.한편 이 같이 끊임없는 루머에 브룩 호건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빠와 나의 관계를 그만 의심해라. 이미 지쳤다"며 "그만 괴롭히고 당신들 할 일이나 잘하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사이가 너무 돈독해서 그런가?" "좀 이상하기는 하다" "뭐가 사실인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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