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현대상선이 16일 개장 초 10% 내외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이날 오전 9시26분 현재 전날보다 2300원(9.16%) 오른 2만74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한때는 10.56%까지 상승폭을 키우기도 했다.전문가들은 금융위원회의 자사주 취득과 관련한 특례조치로 현대상선이 800억원으로 자사주 신탁계약 규모를 늘린 것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했다.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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