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제7대 서울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한 한나라당 최용주 양천구청장 예비후보는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최 예비후보는 양천구의회 의원(재선)과 서울시의회 의원, 중앙당 부대변인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시의회와 구의회에서 12년간 의정활동을 펼치며 양천구와 서울시의 살림을 챙긴 행정통으로 신망이 높다. 최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을 통해 양천구에서 계속되는 재보궐 선거에 대해 지역 살림을 맡아온 정치인으로서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정정당당하게 선거를 치러 재선거 논란의 여지가 없는 깨끗한 승리를 쟁취하겠다"고 천명했다.최 예비후보는 양천구의 미래비전을 위해서는 혁신과 변화가 필요하며 이 변화의 물결을 이끌며 새로운 힘과 역동성을 지닌 구청장으로 양천구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역설했다. 또 최 예비후보는 12년의 의정경력을 통해 꾸준히 준비해온 양천구 발전 청사진을 제시하고 양천구를 최고의 교육 환경을 갖춘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교육특구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최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원희룡 한나라당 최고의원을 비롯 당원, 지지자, 지역주민 8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최 예비후보 약력▲경복고 졸업 ▲고려대 졸업 ▲미국오하이오대학원졸업 ▲제7대 서울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부위원장 ▲한나라당 중앙당 부대변인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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