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전시회는 일제강점기 해외 독립투쟁의 큰 흐름을 이해하고 불굴의 민족정신과 기상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역사관 제 11옥사 내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신흥무관학교 100주년 기념사업회와 민족문제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전시회는 ▲국외 독립운동의 기지를 찾아서 ▲독립운동의 요람 신흥무관학교 탄생 ▲항일독립운동의 주역 신흥무관학교 ▲광복의 꿈을 안고 조직된 한국광복군 등 총 4개의 주제로 운영된다.일제에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자 민족지사들이 해외에 독립군지지를 건설해 일제 탄압 속에서 독립군을 양성하고 마침내 항일무장투쟁의 선봉으로 서게 되기까지의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펼쳐진다.◆특별공연 ‘건곤감리’ 14, 15일 오후 8시 독립운동을 소재로 한 기획공연이 펼쳐진다.이번 공연은 역사관 경내 특설무대에서 장대한 서막을 올린다. 공연 ‘건곤감리’는 극단 서라벌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해외 유수 연극제와 예술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광복절 기념 공연
공연은 총 3막으로 ▲제1막-일제강점기 신음하는 대한민국 ▲제2막-고난극복, 그것은 우리의 천명 ▲제3막-아 대한민국, 세계 속의 그 이름 코리아로 구성됐다.일제 침략으로 고통 받던 우리나라가 강인한 항쟁으로 그 고난을 극복하고 마침내 자유와 평화를 쟁취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으로 서기까지의 모습을 뮤지컬형식으로 그려냈다.특히 마지막 엔딩에서 펼쳐지는 태극기 퍼포먼스로 관객 모두가 다시 한 번 독립의 환희와 나라 사랑 정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공연관람료는 무료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