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임직원 아이디어에서 미래 성장동력 찾는다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LG전자가 10일 최고기술책임자(CTO) 산하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미래 신사업을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LG전자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각 연구·개발(R&D) 부문 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오는 18일까지 접수를 받아 24일 최종 선정 아이디어가 발표된다.LG전자는 이번 공모를 시작으로 매달 CTO 산하 연구소들에 대해 특정 연구 과제를 정해주고, 이와 연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아이디어 공모전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접수작 중에서는 대상 1명과 금상 2명을 선정해 각각 100만원과 3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해당 아이디어는 정규 프로젝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CTO 산하 임원들의 '기술교류회'에서 발표 기회도 주어진다.한편 LG전자는 전 세계 협력회사를 비롯한 대학, 연구소, 벤처기업 등과 경쟁력강화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포털 사이트(www.collaborateandinnovate.com)도 모든 협력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혁신포털 사이트로 재편해 오픈했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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