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림(22ㆍ넵스ㆍ사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 격인 그랜드ㆍ파코메리드림투어 9차전(총상금 5000만원)에서 우승했다. 김해림은 충북 청원군 그랜드골프장(파72ㆍ6452야드)에서 끝난 최종 2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보태 합계 5언더파 139타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 8차전에 이은 2연속 우승이며 올 시즌 3승째, 우승상금은 1000만원이다. 내년 정규투어 진출을 확실시 한 김해림은 "첫 승 이후 자신감이 생겼다"며 다승의 원동력을 꼽았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