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OCI머티리얼즈가 신사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증권사의 평가에 오름세다. 4일 오전 9시19분 현재 OCI머티리얼즈는 전일 대비 2100원(1.72%) 오른 12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강정호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로 최근 주가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하반기에도 실적은 탄탄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현재는 오히려 고성장 분야인 2차전지 전해액 소재 사업 진출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매출 성장 정체 우려를 불식시킬 OCI머티리얼즈의 신사업 아이템은 2차전지 전해액 소재인 리튬염(LiPF6)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면서 "이 물질은 당분간 대체 가능성이 낮으며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확대로 큰폭의 시장 성장이 예상되는 아이템"이라고 분석했다.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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