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사상 최고치...온스당 1666.3달러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더블딥 우려 속에 귀금속류 수요가 강세를 보이며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일 대비 온스당 21.8달러(1.3%)오른 1666.3달러를 기록했다. 무디스가 미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내놓은 데다가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채무위기가 고조되며 금값은 기록적 상승세를 보였다. 9월물 은 선물도 지난 7월 13일 이후 최대 상승폭을 보이며 전일 대비 온스당 1.64달러(4.1%) 올라 41.73달러로 마감했다. 금값은 올해 들어 총 17% 올랐다. 은 역시 35% 상승세를 기록했다. 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수진 기자 sjkim@<ⓒ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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