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방역 활동
또 이재민 수용소를 방문해 진료와 건강 상담을 했으며 살균제 4000개를 긴급 구매, 수해가구에 지급했다.아울러 서울시 나눔 진료봉사단이 침수피해가 심각한 신사동 주민을 집중 진료를 하고 있을 뿐 아니라 보라매병원 동대문구 성동구 광진구 보건소 등에서도 의료지원을 하고 있다.뿐 아니라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이재민 수용소 방역과 침수피해 전 동을 대상으로 3개 반, 11명을 동원, 연막·분무 소독을 했다.이 밖에도 관악구는 보건소를 내방하는 침수가구 주민의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김재갑 보건행정과장은 “수인성 감염병에 대비하여 물과 음식은 반드시 끓이고 익혀서 마셔야 하며 홍수에 젖은 물이나 음식은 깨끗해 보여도 버리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또 "열 복통 설사 구토 등 식중독이나 감염병 증상이 있으면 즉시 병원이나 보건소에서 진료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