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는 서울 소재 6개 상업정보고등학교 취업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하계 상업정보고 무역실무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교육과정은 ▲무역실무 ▲OA교육 ▲비즈니스 기초회화 ▲무역현장 체험 ▲전문가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는 서울여상, 일신여상, 성암국제고 등 2학년 취업반 학생 60명이 참가했다.무역협회측은 "무역인재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06년부터 개설했는데 지금까지 대학생과 직장인 중심의 무역실무 교육을 실업계 재학생으로 확대한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상업정보고 무역실무 교육은 이번이 6회째로 지난 5년간 총 33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이번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서울여상 김혜진 학생은 "이론과 실무를 함께 교육받아 졸업 후 무역회사나 해외영업부서가 있는 회사에 취업하고자 한다"고 전했다.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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