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아침 인사 교육
참가 직원들은 아침 인사로 하루를 유쾌하게 시작하니 구민들에게 좀 더 친절하게 다가갈 수 있어 좋다는 반응이다. 직원 상하간의 상호 존중 문화 형성에도 도움이 돼 직원간 단합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지난 19일 쌍문 1동을 처음으로 시작된 이번 교육은 8월5일까지 14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실시된다. 구는 향후 구청과 보건소의 직원들을 대상으로도 친절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한편 구는 전화 응대 후 직원들이 친절한 종결 인사를 잊지 않도록 ‘좋은 하루 보내세요!’ 스티커를 제작, 전화기에 부착했다. 8월부터는 민원여권과, 부과과 등 민원접점 부서에서 ‘솔선수범하는 리더들의 민원안내 서비스’를 실시한다. 6급 이상 간부들이 구민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하는 활기차고 적극적인 구민맞이를 실천함으로써 분위기를 쇄신하고 실무자들의 친절 마인드 향상을 꾀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구민들에게 보다 높은 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각종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