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우정사업본부 e-그린우편서비스(ePost) 및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강화를 주요 골자로 하는 ‘한컴오피스 2010 SE’ 온라인 기능강화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되어온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의 e-그린우편서비스(ePost) 연동작업이 완료됨으로써 이번 온라인 기능 업데이트를 실행한다. 한컴오피스 사용자들이 한컴오피스 메뉴의 e-그린우편을 선택하면 바로 인터넷우체국에 접수돼 배달서비스가 이루어지는 방식으로 우체국에 가지 않고도 손쉽게 e-그린우편서비스(ePost)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또한 신제품 오피스 ‘한컴오피스 2010 SE’의 SNS 연동도 한층 강화된다. 기존 오피스 주요 기능인 블로그 및 ‘트위터 보내기’에 이어‘페이스북(Facebook)’ 연동기능이 추가됐다.한컴오피스 사용자들은 제품 자동 업데이트나 한컴 홈페이지 자료실을 통해 업데이트 사항을 무상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홍구 한컴 대표는 “한컴은 타사와의 협력체계 구축 및 서비스 연동 강화 등을 통해 스마트 오피스 환경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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