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영어 나눔 학교
영어교육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년별로 3개 반을 편성,오전 8시 30분부터 12시까지 4교시로 운영한다.수업과목으로는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뿐 아니라 영국 드라마와 영화시청 등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수업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돼 있다.김기동 광진구청장은 “공교육 중심의 건강한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프로그램 운영비와 간식비 등 예산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특히 취약계층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대원외고 우수한 학생들과 함께 뛰어난 교육 인프라를 갖춘 환경에서 진행되며 일반 학원에 뒤지지 않는 인기와 무려 100%의 출석률에 힘입어 200명 학생들을 배출해 지난해에는 수료학생 중 3명이 대원외고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