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수분 밸런스 위한 ‘아쿠아리우스’ 출시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수분 밸런스에 도움을 주는 스포츠 드링크 부문 아시아 판매 NO. 1 '아쿠아리우스'가 국내에 상륙했다. 아쿠아리우스는 전 세계 18개국에서 연간 57억캔(240ml 기준)이 판매될 정도로 인기있는 글로벌 이온음료. 땀 등 체내에서 수분이 빠져나가 갈증을 느낄 때 칼륨 등의 이온 성분과 수분 보충은 물론 아미노산 BCAA까지 함유하고 있다. 또한, 벌꿀을 사용해 뒷맛이 달콤하고 산뜻할 뿐만 아니라, 칼로리는 17.6Kcal (100ml 기준)의 저칼로리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코카-콜라 관계자는 "아쿠아리우스는 이미 일본 등 아시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제품인 만큼 까다로운 입맛과 스마트한 소비를 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길었던 장마 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무더운 날씨로 이온음료에 대한 수요가 어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돼 아쿠아리우스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젊은 소비자들의 공감을 형성하고 국내 이온음료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쿠아리우스는 캔 타입(240ml)과 PET 타입(500ml, 1.5L)으로 각각 출시하며, 가격은 240ml캔이 900원, 500ml PET가 1700원, 1.5L PET가 2900원(편의점 판매 기준)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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