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호기자
정재훈 지경부 에너지자원실장과 김성훈 석유공사 부사장(왼쪽 두번째, 첫번째) 등이 물건을 사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석유공사는 26일 충남 서산 동부전통시장에서 정재훈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 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최연용)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석유공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구내식당 식자재 및 각종 물품 조달, 모임ㆍ행사시 전통시장 이용하기, 분기별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운영하는 등 다양한 지원활동과 연간 6억원 규모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기로 했다.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회는 양질의 물품과 서비스를 석유공사측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석유공사는 소외이웃을 위해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사랑의 쌀 50포(200만원 상당)를 서산시에 전달하였고 시장에서 구입한 협약기념 타올 300장(150만원 상당)을 상인회에 전달했다. 협약체결식 직후 정재훈 실장과 김성훈 석유공사 부사장은 시장 내 점포에서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해 각종 물품구입을 하며 시장상인들과 최근 물가동향 및 전통시장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김성훈 석유공사 부사장과 최연용 상인회장
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