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영업력 본격 증명..목표가↑<LIG證>

1만8200원→2만원

[아시아경제 이민아 기자]LIG투자증권은 26일 현대그린푸드에 대해 하반기에도 실적호조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만8200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현대그린푸드는 2분기 매출액 1419억원과 영업이익 151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90.2%와 5.6% 증가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이지영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그린푸드의 전년실적을 합병을 가정해 비교하면 매출액은 17%, 영업이익은 27% 신장했다"고 분석했다. 올해 순이익은 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지영 애널리스트는 "하반기부터는 매분기별 현대F&G의 매출 1000억원과 영업이익 30억원이 더해질 것"이라며 "현대F&G는 현대백화점의 출점의 수혜와 자체영업력 강화로 올해 20%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민아 기자 male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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