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쌍용건설이 21~22일 1박2일간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 파크에서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 196명을 초청해 ‘꾸러기 여름캠프’를 실시했다.이번 여름캠프는 직접 짠 우유로 치즈와 피자를 만들어 먹는 낙농체험, 물놀이, 태권줄넘기, 한국전통음식 문화체험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뉴델리 지사 한규홍 차장은 “해외에서 근무하다 보니 한국에 있는 아이들에게 신경을 많이 써주지 못했다”며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한편 쌍용건설은 2003년부터 직원 복지차원에서 초등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여름·겨울 방학기간 중 연 2회에 걸쳐 자녀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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