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동향]국내주식펀드 이틀째 순유출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국내주식펀드가 이틀째 순유출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36일째 자금이 빠져나갔다.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 370억원이 순유출 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310억원이 줄었다. 채권형펀드로는 4320억원이 들어왔고 머니마켓펀드(MMF)는 6250억원이 빠졌다.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690억원 줄어든 101조311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310억원이 줄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380억원이 빠진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4200억원 줄어든 100조399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2040억원 늘어난 305조643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2680억원 줄어든 305조970억원이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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