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신한은행이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 기념으로 강원도 체육진흥지원기금을 조성하는 사회공헌형 금융상품 '생활의 지혜 적금 JUMP'를 25일부터 판매한다.이 상품은 1년동안 월 30만원 이내로 저축가능하며, 기본금리 연 3.2%에 신한은행 거래에 따라 최고 연 0.7%를 제공한다. 'S-MORE 생활의 지혜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최고 8.1%(150만원 이상 카드사용시)의 가산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 12.0% 적용이 가능하다. 사용실적에 따라 최고 3만원의 포인트를 고객의 적금계좌에 매월 적립시켜준다. 전용카드 사용실적이 매월 50만원인 고객의 경우 추가금리 연 2.5%를 가산해 최종 연 6.4%의 금리가 적용되고 포인트로 매월 최소 1500원씩 추가로 적금에 현금 입금되는 방식이다.신한은행은 이 상품을 출시하며 강원도 체육진흥지원기금으로 10억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이 상품 신규 가입시 기부를 희망한 고객의 만기 이자 중 1000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100만 고객 참여를 통해 10억원의 추가 기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민진 기자 asiakm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김민진 기자 asiakmj@ⓒ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