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영진·김영희, 개인정보보호 홍보대사 위촉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20일 행정안전부가 KBS 개그콘서트 ‘두분토론’에 출연 중인 개그맨 박영진, 김영희씨를 개인정보보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이로써 박영진, 김영희씨는 온라인 캠페인, 포스터, 이벤트 행사 등에서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홍보모델로 활동하게 된다.박영진씨는 “국민에게 개인정보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기도 하지만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우리사회의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오는 9월말부터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되면 법 적용 대상자가 공공·사업자 50만개에서 모든 공공·사업자·비영리단체 350만개로 확대된다. 또한 주민번호 등 암호화, 공공기관 영향평가제, 유출통지제, 집단분쟁조정제 도입으로 개인정보의 안전한 처리와 국민의 권리구제가 크게 강화된다.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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