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이효리와 김동률이 자신들을 둘러싼 결혼설에 대해 공식 부인했다.19일 온라인 상의 연예 게시판과 커뮤니티, 트위터 등에는 이효리와 김동률이 결혼한다는 소문이 급속도로 퍼졌다.이효리는 결혼설이 불거진 직후 트위터를 통해 김동률에게 "오빠 우리 결혼한대"라며 재치 있게 대응, 간접적으로 결혼설을 부인했으며 이효리와 김동률 소속사 측도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면서 "해프닝으로 웃어넘겼다"고 일축했다.한편 이 같은 소문은 한 블로거가 "지난 14일 보아가 공개했던 엄정화와 김동률, 보아의 모임 사진을 찍어준 것은 이효리이다. 두 사람이 결혼할 예정이다. 내일(20일) 보도가 나갈 것이다"라는 글을 올린 게 시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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