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푸드마켓 기부업체 협약식
업체들은 이번 협약으로 분기별 1회씩 500인분 이상의 식품을 기부하게 된다.구청은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기부식품 영수증을 발급받아 전달해준다. 업체들은 영수증으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식품은 구로희망푸드마켓에 전달된다. 구로희망푸드마켓은 식품과 성금을 기탁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주는 사랑의 나눔 공간이다. 식품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이 방문해 원하는 물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마켓이기도 하다.구로구는 2008년 7월 개봉사거리 인근 개봉동 353-31 건물 1층 상가에 구로희망푸드마켓 1호점을, 2009년 7월 구 구로본동 주민센터 건물에 2호점을 오픈해 운영 중이다.협약조인식은 지난 7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열렸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