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국내주식펀드가 6일째 순유출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8일째 자금이 빠져나갔다.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1210억원이 순유출 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510억원이 줄었다. 채권형펀드는 30억원이 순유입됐고 머니마켓펀드(MMF)는 7370억원이 이탈했다.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1670억원 감소한 100조976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990억원이 줄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680억원이 빠진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1조1750억원 감소한 100조909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9680억원 감소한 300조88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2조2780억원 줄어든 300조3580억원이다.
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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