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앱으로 식생활 관리하세요'..급식 업계 최초

스마트폰으로 일별 메뉴 및 칼로리 확인‥통합 식생활 관리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삼성에버랜드 푸드컬쳐(Food Culture)사업부가 12일 급식 업계 최초로 '웰스토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웰스토리는 삼성에버랜드 급식 사업 브랜드다.이 어플리케이션은 해당 급식장의 메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오늘의 메뉴, 목표 체중을 설정하고 칼로리 계산을 통해 체계적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체중 관리 ▲칼로리 사전 ▲건강 다이어리 기능을 갖췄으며, 바쁜 직장인들이 점심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에버랜드가 출시한 식생활 관리 애플리케이션

이 앱을 이용하면 웰스토리 급식 이용자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그 날의 코스별 메뉴를 미리 검색해 볼 수 있고 메뉴별 칼로리와 영양소 구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웰스토리 급식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도 '체중 관리'는 개인의 신체 정보를 입력하면 신체질량지수(BMI)로 비만도를 체크해 주고 목표 체중을 설정시 각자에게 맞는 권장 섭취 및 소모 칼로리는 물론 일일 추천 운동도 안내 받을 수 있다.또 '칼로리 사전'과 '건강 다이어리' 기능을 활용하면 본인이 섭취하는 음식의 칼로리를 다이어리로 기록,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칼로리 사전에는 약 3000종의 메뉴를 등록해 놓아 대부분의 음식을 관리할 수 있게 했다.이 어플리케이션은 현재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12일부터 22일까지는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기간 동안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고, 지인에게 다운로드 링크를 전송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되며, 참가자 중 60명을 초청해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웰스토리 쿠킹 클래스에서 요리를 배우고 에버랜드 리조트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박성호 기자 vicman12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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