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영화 <어메지징> 촬영 중 사고 당해

배우 김아중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7일 중국 상하이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어메이징> 촬영 도중 계단에서 발목을 접질리는 사고를 당했다. 김아중은 남자 주인공 황샤오밍을 잡기 위해 계단을 뛰어 내려오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 높은 계단에서 발목을 접질려 앞으로 굴러 떨어졌다. 계단 난간에 머리를 부딪치고 잠시 정신을 잃은 김아중은 현지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며 검사를 통해 머리에는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 관계자는 “부상 정도는 무릎과 팔 등의 찰과상으로 그쳤지만 급작스런 사고에 당사자는 물론 현장에 있던 전 스텝들과 배우들 모두 놀랐다”고 말했다. 한편 <어메이징>은 가상세계와 온라인 농구 게임을 소재를 다룬 미중 합작 영화로 김아중은 극 중에서 인터넷 게임 개발업체의 최고기술책임자이자 강하(황쇼우밍)의 연인 이린 역을 맡았다. 사진제공. 트로피 엔터테인먼트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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