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관심 속에 지난 6일 첫 추첨이 시행된 '연금복권520’, 드디어 1등 당첨자가 밝혀졌다. 7일 한국연합복권 측은 “충북 지역에서 판매된 1매와 인터넷 전자복권 1매가 1등에 당첨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복권 당첨자는 경기도 화성에 거주하는 32세의 직장인으로 평소 복권에 관심이 많아 매주 1만원씩 복권을 구매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인터넷구매를 통해 연금복권을 구매했다.인터넷 전자복권 당첨자는 1등 당첨번호(4조601586)에 이어지는 뒤 번호(4조601587)를 함께 구매해 당첨금 1억원을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는 2등에도 동시에 당첨된 것으로 밝혀져 더욱 화제다. 나머지 2등 당첨자는 경남 진해에 사는 33세 남성으로 확인됐다.또 다른 1등 당첨 복권(5조530562)은 충북 지역 판매소에서 발권됐으며, 당첨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한편, 연금복권520은 총 12억의 당첨금을 매달 500만원씩 20년 동안 지급하는 연금식 복권으로 매주 630만 매가 발행되며, 수요일 저녁 7시 40분 YTN을 통해 생방송으로 추첨한다.
이번에 인터넷구매를 통해 당첨자가 배출된 ‘연금복권520’의 경우와 흡사하게, ‘로또645’는 이미 인터넷을 통한 다양한 정보 교류가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로또사업을 주관하는 “나눔로또”(645lotto.net)나 로또정보사이트 업계 1위(랭키닷컴 2011년 상반기 기준)의 “로또리치” 등이 그 대표 주자인데, 특히 매주 로또1등 당첨번호를 예측하는 로또리치의 <로또1등 예측시스템>은 네티즌들로부터 대단한 인기를 얻고 있다.로또리치는 과거 로또 당첨번호 데이터에 대한 확률적 통계 이론 및 과학적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매주 체계화된 로또정보를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실제로 총 58차례의 1등 당첨번호와 326차례의 2등 당첨번호를 배출해낸 성과에 힘입어 많은 로또마니아들로부터 신뢰와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최근 444회(6월 4일) 로또추첨부터 446회(6월 18일)까지 3주 연속으로 1등 당첨번호를 배출하며 더욱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지난 7월 2일 실시된 448회에서도 1등 당첨번호를 탄생시켰음은 물론 골드회원 유세진(가명) 씨가 실제 2등에 당첨(당첨금 약 5752만원)된 사례까지 확인되면서 그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심지어 유씨는 2등 뿐 아니라 4등 일곱 개, 5등 네 개가 무더기로 당첨되면서 더욱 화제가 됐다.로또645, 스포츠토토, 연금복권520 등 다양한 복권들이 인터넷 매체를 통해 판매되거나 그 정보가 유통되는데, 그 영역과 범위는 갈수록 확대되는 양상이다. 이로써 소비자는 자신의 판단과 기호에 따라 보다 편리한 복권문화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제 449회 로또추첨을 하루 앞둔 오늘, 로또리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금번 회차 로또1등 예상번호를 발급 중에 있다. (로또리치 고객센터 1588-0649) ※ 본 내용은 아시아경제 편집 방향과 무관하며, 모든 책임은 정보 제공자에게 있습니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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