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G20 재무차관·중앙은행부총재 회의가 9일부터 이틀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고 기획재정부가 7일 밝혔다.최종구 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과 김재천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참석하는 이 자리에서는 지난 2월과 4월 개최된 G20재무차관·중앙은행부총재 회의 합의사항의 이행을 점검하고, 11월 깐느에서 열리는 정상회의 전까지 구체적 논의방향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회의에서는 ▲일본지진과 유럽 재정위기 등 세계경제 ▲ 11월 발표할 종합적 정책행동계획에 담을 내용 ▲ 국제자본이동의 변동성 관리 등 국제통화제도 개혁 ▲민간부문 대표자들과 질의·응답 ▲금융규제개혁 ▲원자재 ▲개발과 기후변화를 논의할 예정이다.트로이카 의장국인 우리나라와 프랑스, 멕시코는 회의가 끝나고 따로 만나 회의성과를 정리하고, 정상회의 때까지 작업일정과 추진전략을 점검할 계획이다. 박현준 기자 hjunpar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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