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티머니 결제 시 추가 할인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롯데리아(대표 조영진)가 7월부터 티머니 결제서비스를 도입하고 이달 한 달간 신제품과 한정팩 2종을 티머니로 결제할 경우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4월 '캐시비' 선불카드 결제 서비스에 이어 서울·경기, 부산 등 주요 대도시에서 교통카드로 간편하게 롯데리아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7월 한정팩으로 선보이는 제품은 '빅비프팩'과 '쿨러팩'등 2종이다. 빅비프팩은 최근에 출시된 빅비프버거와 새우버거, 양념감자, 치즈스틱, 레몬에이드, 콜라로 구성돼있다. 빅비프버거는 일반버거보다 1.5배 큰 번을 사용해 넉넉한 양과 쇠고기 본연의 맛을 살린 두툼한 패티가 특징이다. 또 롯데리아 베스트셀러 제품인 불고기버거 또는 새우버거, 치킨버거, 치즈스틱, 콜라 2잔으로 구성되어 있는 '쿨러팩'을 구매하면 휴가시 필수 아이템인 쿨러백을 받을 수 있다. 쿨러백은 음료와 과일 등을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어 여름철에 유용한 아이템.2가지 팩 제품은 단품보다 20%이상 할인된 1만 2200원에 판매하며 티머니 결제시 추가 할인이 더해져 7700원에 구매할 수 있다.롯데리아 관계자는 "여름시즌을 맞아 신제품과 인기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7월 한정팩을 구성했으며 더불어 고객들의 구매 편리성을 높이고자 추가적으로 티머니 소액 결제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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