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 KB국민은행은 대기업을 대상으로 상환청구권 없는 수출채권 매입 상품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대상기업은 5대 주채무계열 기업 중 국민은행 신용등급 'AA'이상인 수출기업과 'BB+'이상의 수입기업 중 수출기업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거나 수출기업이 소속된 주채무계열기업군 기업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해외현지법인들이다.이번 상품은 무신용장 수출거래에서 발생되는 외상수출채권을 국민은행이 상환청구 없이 매입함으로써 수출기업의 입장에서 2011년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에 따른 부채비율 상승을 방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거래 대상 기업을 늘리고 상환청구권 없이 매입 가능한 수출채권의 종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조목인 기자 cmi072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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