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만원이면 미국에서 최신 풍력 기술 교육받아

지경부, 美 일리노이대 신재셍 에너지교육 참가 15인 모집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지식경제부는 일리노이주립대학 신재생에너지센터에서 에너지교육 프로그램을 참여할 15인을 선정해 비용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항공료는 100% 지원하고 체제비와 교육비는 중소기업의 경우 75%, 대기업의 경우 5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체제비와 교육비를 합해서 중소기업경우 1인당 90만원, 대기업 경우 180만원을 부담하면 미국 최신 풍력 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게 된다. 미국은 2009년기준 총 누적 풍력설치량이 3만 5064MW으로 전세계 22.1%을 차지하고 있다.지경부 관계자는 "미국은 풍력시장규모로 세계1위의 선진국"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한국 기업이 미국 최신 기술을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5일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www.energy.or.kr)에 게재 예정이며, 2주간 지원 신청을 받아 교육생을 선정할 계획이다.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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