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일 싱글스트로크매치 10경기서 6승1무3패, 일본 '대파'
양용은(왼쪽)과 김경태가 한일전 최종일 싱글스트로크매치플레이 경기 도중 6번홀에서 만나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KGT제공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한국 '드림팀'이 드디어 통쾌한 설욕전을 일궈냈다.한국은 3일 경남 김해 정산골프장(파72)에서 끝난 밀리언야드컵 한일프로골프대항전 최종일 싱글스트로크매치플레이 10경기에서 6승1무3패의 압도적인 성적을 거둬 결국 승점 11.5점 대 8.5점으로 일본을 대파하는데 성공했다. 9경기에 나선 김경태(25)는 특히 후지타 히로유키와 비겨 우승에 필요한 10.5점째를 확보했고, 마지막 주자 양용은(39ㆍKB금융그룹)은 우승을 자축하는 승리를 더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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