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해 자랑스런 동대문구 구민상 수상자들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 창달을 위해 헌신 봉사했거나 자신의 희생을 무릅쓰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사회질서 확립에 특별한 공로가 있는 자 또는 단체에 주어진다.또 ‘장한 어머니상’은 어진 어머니로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녀와 가정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 모범적인 가정을 이룩한 자, ‘효행상’은 어버이 공경하기를 하늘같이 해 타인의 귀감이 되는 자가 선정된다.‘봉사상’은 지역을 위해 봉사한 공적이 현저한 자 또는 단체, ‘모범 청소년상’은 장차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으로서 건전한 가치관과 생활이 타인의 모범이 되는 자 또는 단체가 추천될 수 있다후보자격은 시상일 기준으로 3년 이상 동대문구 거주자 또는 3년 이상 동대문구에서 활동 중인 단체이며 오는 29일까지 한 달간 동대문구청 자치행정과 또는 각 동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동대문구민상 후보는 각 부문별 관계기관 또는 관계단체장, 학교장, 동대문구의회 의원 2명(연대 추천)과 구민 10인 이상 서명으로 추천할 수 있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어느덧 올해로 20돌을 맞이한 구민의 날 행사는 그 어느 해 보다 뜻 깊은 행사가 될 예정”이라면서 “이번 모범구민에 대한 구민상 시상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들의 공적과 선행을 본받도록 해 살기 좋은 동대문구 구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동대문구 자치행정과(☎2127-4544)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