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30일 아이 위치를 보호자가 PC나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는 ‘다음 아이찾기' 서비스 오픈을 맞아 ‘아이찾기 가입하고 해외여행 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다음은 7월 28일까지 아이찾기 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들에게 단말기를 무료로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해외여행 상품권 200만원, 2등 2명에게 해외여행 상품권 100만원을 비롯해 각종 경품을 증정한다. 6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다음 아이찾기'는 SK텔레콤 이동통신망을 이용하는 위치조화 전용 단말기로 아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보호자는 GPS와 이동통신 기지국(셀)모드 등 2가지 방법 중 하나를 택해 아이의 이동경로나 위치를 조회할 수 있다. 360도 파노라마 사진으로 거리를 볼 수 있는 로드뷰로 아이가 있는 위치나 주변지역까지 눈으로 바로 확인 가능하다. 아이가 주로 활동하는 지역 1곳을 중심으로 안심지역을 설정하면 아이가 해당지역에 진입하거나 이탈 할 때마다 보호자의 핸드폰으로 문자 메시지가 발송된다. 또한 아이가 단말기의 SOS 버튼을 2초 이상 누르면, 보호자 2명에게 긴급문자가 전송되어 보호자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월 통신 요금은 1만 4000원으로 현재위치조회 월 100건과 긴급상황 SOS알림 기능, 지정번호 5개 음성통화와 문자수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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