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철 하이닉스 사장, 새 반도체협회장 선임

권오철 하이닉스 사장

[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권오철 하이닉스반도체 사장이 내달 1일자로 제8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회장으로 선임된다.29일 업계에 따르면, 3년 임기를 마친 권오현 반도체협회장(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사장)의 후임으로 권오철 사장이 선임될 예정이다.업계 관계자는 "임기를 마친 권오현 반도체협회장의 후임으로 권오철 사장이 선임돼 다음달 1일부터 협회장직을 맡기로 했다"고 말했다.권 사장은 지난해 3월 하이닉스의 새 수장으로 선임돼 작년 연간 3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등 하이닉스 제2의 도약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권 사장은 하이닉스가 삼성전자와 함께 메모리반도체 업계 선두기업으로 확고한 위치를 다지면서 후임 반도체협회장으로 이름이 거론돼 왔다.김진우 기자 bongo7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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