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대학생 해외봉사단 베트남 해외봉사

한세실업 대학생 해외봉사단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한세실업은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교류와 장학사업에 이바지하기 위해 한세실업 제2기 대학생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2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가졌다. 봉사단은 오는 7월1일부터 10박11일 일정으로 베트남으로 떠날 예정이다.한세실업 제2기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호치민시의 THI TRAN2 중학교와 구찌 장애인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태권무·부채춤·노래·풍선아트·네일아트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10일간 진행한다. 교육한 내용을 바탕으로 주변 현지인들을 초청해 베트남 학생들과 함께 문화공연도 펼친다.이밖에도 축구, 달리기 등 미니운동회를 개최해 한-베 양국간의 친선도모의 장도 마련하고 구찌 지역 한세실업 장학생과 한세실업 대학생 해외봉사단과의 만남도 가질 계획이다.한세실업 관계자는 "한세실업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한국문화 소개와 봉사 활동을 통한 양국간 문화교류의 증진을 도모하며 따뜻한 마음과 폭 넓은 시야를 갖춘 대학민국 미래를 책임질 글로벌 청년 리더를 양성함에 있다"라고 말했다.제2기 한세실업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전국 20개 대학을 대상으로 1차 면접과 2차 합숙면접 과정을 거쳐 60대1의 경쟁률을 뚫고 22명이 최종 선발됐다.이창환 기자 goldfis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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